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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석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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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푸른솔펜션 작성일 20-05-14 20:08 조회 886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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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석정

조선 명종 때 임꺽정이라는 문무를 겸비한 천인이 대적당을 조직하고 강 건녀편에 석성을 쌓고 함경으로부터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탈취하여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이 활동했던 곳입니다.
현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m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서는 임꺾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역 석실이 남아있습니다.
강 중앙에 약 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바위와 유유히 후르는 한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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